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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골프 9단 되다 : 프로골퍼의 아내는 어떻게 골프홀릭이 되었을까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주부 9단 골프 9단 되다 : 프로골퍼의 아내는 어떻게 골프홀릭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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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골프 강사 자격증이 있다고 하니까 상무, 전무가 신입사원을 다 찾더라.”

골프의 대중화를 실감케 하는 한 지인의 말이다. 골프 인구 300만. 골프는 더 이상 ‘귀족스포츠’가 아니다. 주말이면, 가까운 연습장이나 실내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격한 움직임의 운동이 아니면서도 수많은 조건들을 조화롭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골프라는 운동의 매력이 아닐까. 화창한 날씨에 필드를 거니는 것은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프로골퍼 김성헌은 GAC 골프 아카데미에서 다년간의 지도경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들부터 성인에 이르는 견습생들에게 자상한 레슨으로 정평이 나있다. 초보자들이 겪는 흔한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에서부터, 중ㆍ상급자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훌륭한 연습방법까지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의 아내는 ‘운동치’다. 골프를 떠나서 운동 자체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던 아내가 골프 시합을 보다가 문득 ‘나도 저렇게 칠 수 있느냐’는 질문을 건넨다. 아내와 함께 라운딩을 하는 장면을 그리는 것은 생각만으로 즐겁고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프로골퍼로서 초보자를 가르치는 과정을 생각하자면 머릿속이 복잡해질 만도 하다.

 
   
 

남편, Prologue
아내, Prologue

PART 1 아내,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Chapter 01 아내, 그립을 잡다
Chapter 02 아내, 거울을 보고 웃다
Chapter 03 리듬의 여왕
Chapter 04 아내의 영광
Chapter 05 아내의 꿈
Chapter 06 느림의 미학
Chapter 07 치킨 한 조각과 냉면
Chapter 08 백스윙과 다운스윙
Chapter 09 스윙의 시동을 걸다
Chapter 10 뒤풀이를 위한 연습
Chapter 11 최종병기 ‘균형’
Chapter 12 350m와 35cm

PART 2 부엌에서 필드까지
Chapter 13 첫 라운딩을 앞두고
Chapter 14 아내, 스코어를 계산하다
Chapter 15 사막여행
Chapter 16 공짜쿠폰, 컨시드
Chapter 17 화려한 드라마
Chapter 18 아내는 홍길동
Chapter 19 슬럼프를 사랑한 아내
Chapter 20 체중이동
Chapter 21 비거리의 조건
Chapter 22 페어웨이 우드와 친해지기
Chapter 23 날아다니는 수건
Chapter 24 퀴즈탐험 골프의 세계
Chapter 25 명선수의 조건

PART 3 아내, 골프의 날개를 달다
Chapter 26 쇼핑이 골프에 미치는 영향
Chapter 27 연습의 방법
Chapter 28 스윙의 순서
Chapter 29 성공하는 골퍼들의 연습 습관
Chapter 30 소소한 체크
Chapter 31 햇살 모으기
Chapter 32 다른운동이 주는 아이디어
Chapter 33 하와이의 추억
Chapter 34 남편은 하이드
Chapter 35 공 앞에만 서면 급한 마음
Chapter 36 그림동화 야디지북
Chapter 37 시간의 힘
Chapter 38 코스 매니지
Chapter 39 I’ll be back

남편, Epilogue
아내, Epilogue

 
 

 


 
  그립을 제대로 잡는 일은 하루 이틀에 될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립 잡는 것에 얼마나 신경을 쓰느냐에 따라 실력 붙는 속도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10년 백돌이 플레이어들의 스윙을 보면 거의 공통되는 한 가지 문제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게 바로 그립이다. 그렇다고 그립을 바꾸는 플레이어들을 본 적은 없다. 그립을 바꾸면 스윙 느낌이 전혀 다른 모양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립만큼은 처음 만들어 갈 때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Part 1. 아내,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하지만 이 방법을 택하는 아마추어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벌써 22년이나 지난 1989년도 마스터스 대회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화려한 드라마는 없었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던 대회였다. 당시 오랜 스윙 개조 끝에 돌아온 32살의 닉 팔도와 모든 부분에서 섬세한 플레이를 펼치는 34살의 스캇 호치가 격돌했다. 4일 동안의 승부 끝에 동타를 이룬 그들은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지나칠 정도로 안전한 전략을 펼치던 팔도에게 호치가 승부를 결정짓는 한방을 날렸다. 세컨 샷을 홀 옆 60cm 정도에 붙인 것이다. 누가 봐도 스캇 호치의 첫 메이저 우승이었다. 눈을 질끈 감고 그 퍼트를 보지 않았던 팔도의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호치가 60cm 우승 퍼트를 놓친 것이다. 호치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팔도에 패했다.---Part 2. 부엌에서 필드까지 中

“스윙할 때 말이야. 팔을 모아서 스윙해야 돼. 양팔을 줄로 칭칭 감아 놓은 것처럼 간격을 유지 하라는 거지.”
“그러면 팔이 몸에 딱 붙어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데?”
“당장은 그런 느낌이 나는 게 당연하지. 제 멋대로 움직이려고 하는 걸 힘으로 통제하고 있으니까.”
“그럼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됐잖아?”
“내가 전에 얘기 했던 거 기억나? 스윙의 토대를 만들 땐 각 부분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줘야 돼. 처음부터 억지로 틀을 만들어 놓으면 동작에 강박이 생겨서 스윙에 리듬감이 생기질 않아. 큰 틀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놔뒀다가 때가 되면 조금씩 통제해 나가야지. 이렇게 아주 조금씩 업그레이드되어 나가는 거야. 자기는 서양화 전공이니까 잘 알거 아니야?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그려 나가진 않잖아. 크게 대충대충 그리고 그 위에 또 그리고 하는 거지.”
---Part 3. 아내, 골프의 날개를 달다
 
 

프로골퍼의 아내는 어떻게 골프홀릭이 되었을까?

깜직한 아내의 좌충우돌
골프 싱글 도전기

어느 날 여자시합 중계를 보고 있던 아내가 묻는다
“나도 레슨 받으면 저렇게 칠 수 있어?”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골프 강사 자격증이 있다고 하니까 상무, 전무가 신입사원을 다 찾더라.”
골프의 대중화를 실감케 하는 한 지인의 말이다. 골프 인구 300만. 골프는 더 이상 ‘귀족스포츠’가 아니다. 주말이면, 가까운 연습장이나 실내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격한 움직임의 운동이 아니면서도 수많은 조건들을 조화롭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골프라는 운동의 매력이 아닐까. 화창한 날씨에 필드를 거니는 것은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프로골퍼 김성헌은 GAC 골프 아카데미에서 다년간의 지도경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들부터 성인에 이르는 견습생들에게 자상한 레슨으로 정평이 나있다. 초보자들이 겪는 흔한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에서부터, 중ㆍ상급자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훌륭한 연습방법까지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의 아내는 ‘운동치’다. 골프를 떠나서 운동 자체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던 아내가 골프 시합을 보다가 문득 ‘나도 저렇게 칠 수 있느냐’는 질문을 건넨다. 아내와 함께 라운딩을 하는 장면을 그리는 것은 생각만으로 즐겁고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프로골퍼로서 초보자를 가르치는 과정을 생각하자면 머릿속이 복잡해질 만도 하다.

36주간의 아내 레슨기,
당신도 싱글이 될 수 있다

골프채를 잡는 방법부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겨난다. TV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골퍼들의 스윙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보인 아내는 스포츠 뉴스의 한 장면을 떠올리지만, 현실은 옆 사람의 눈치를 보며 연습해야 하는 부끄러운 걸음마 단계이다.

“그럼 난 우즈 스타일로 할래.”
아내가 손가락을 말도 안 되게 걸어 보이며 인터록킹을 하겠다고 한다. 시작부터 반란이다.
“당신은 오버랩핑 그립을 잡는 게 좋아.”
“난 우즈 스타일이 좋은데.”
골프를 처음 시작 했을 때 나의 롤 모델은 잭 니클라우스였다. 그를 존경하다 못해 다 따라해 보려고 노력했었다. 특히 그립부터 인터록킹으로 잡았었는데 타격과 컨트롤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이유는 상대적으로 오른 손을 더 꽉 잡았기 때문이다. 이 때 사람들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주손이 오른 손인 나의 경우에는 다운스윙 때 악력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오른 손이 왼손에 비해 악력이 과해지면 왼손의 악력은 상대적으로 헐거워지게 된다. 특히 긴장되는 순간에 자주 샷을 망치곤 했는데 그 이유가 그립에서 발생 된 문제인지 알기 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Part 1. 아내,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Muscle memory(근육 기억)’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의도와 관계없이 근육이 습관으로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머릿속으로 개념을 이해했어도 몸이 머리를 따라가는 데에는 수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대개 초보자들은 조급한 마음에 쉽고 빠른 ‘비법’을 찾지만 역시 연습 외에 정답은 없다.
“나 이번 홀에 버디 하면 89타야.”
스코어를 계산해 보니 정말 그렇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렇게만 된다면 이건 사고 수준이다. 신이 난 아내가 지금까지의 리듬을 깨고 맹공을 퍼붓는다. 18번 홀이 그런 아내에게 장난을 건다. 장난치는 모습이 딱 아내 닮았다. 아내는 트리플 보기를 하고 안타까워했지만 93타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Part 3. 아내, 골프의 날개를 달다

10년 ‘백돌이’들은 흔히, ‘100타만 깨면 소원이 없겠다’고 한다. 그러나 ‘운동치’ 아내는 겨우 36주 만에 100타의 벽을 넘었다. 다툼이 많았지만 끝까지 채를 놓지 않겠다는 자세로 서로 신뢰했던 결과, ‘사고 수준’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 무엇이든 인내하는 자세로 임하면 반드시 결과로 보상받는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골프의 기본기와 배경지식들이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일상에 녹아들어 독자로 하여금 즐거움과 유익함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간간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아놀드 파머와 같이 ‘레전드’로 불리는 골퍼들의 이야기를 해 주는 저자의 친절함이 돋보이다. 머릿속에 스윙과 실전상황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었으면서 관련된 상식에도 박식한 독자라면, 실전 라운딩의 즐거움이 배가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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