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에서 길을 찾다: 하룻밤에 읽는 20여 권의 인생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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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시대에 꼭 필요한
희망과 좌표를 한 권에 가득 담았다!”

이 책은 나이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한자말은 가능한 한 우리말로 풀어 쓰거나 해설을 달았다.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낱말의 정확한 뜻을 비롯해 우리말과 한자(漢字)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상식과 고사성어(故事成語), 다양한 어휘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대학 입시용 논술과 면접시험에 대비한 학습 참고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살이에 필요한 갖가지 지혜가 듬뿍 담긴 고전을 읽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이다. 이 책 한권으로 중국 고전 속 지혜를 얻고, 인격 형성의 기쁨을 누려 보자.
 
   
  제1장 : 장자(莊子)
새롭게 생각하라┃명예와 이익에 얽매이지 말라┃자유 분방한 상상력┃넓은 세계로 눈을 돌려라┃쓸모없어도 존재 가치는 있다┃잡념을 버려라┃마음은 거울과 같아야 한다

제2장 : 노자(老子)
강한 사람은 겸손하다┃자기를 지나치게 내세우지 말라┃때가 되면 깨끗이 물러나라┃얻고 싶으면 베풀어라┃지배하지 않는 정치┃덕망 높은 지도자

제3장 : 채근담(菜根譚)
자유롭고 의미 깊은 인생┃모나지 않은 인생┃너그럽게 받아들여라┃너무도 교훈적인 잠언들┃지나치면 결국 잃는다┃마음으로 역경을 극복하라┃나를 쉬지 않고 돌봐라

제4장 : 한비자(韓非子)
인간은 믿을 수 없다┃침묵은 금이다┃부하 관리에 필요한 꾀┃지도자가 몰락하는 원인┃남의 힘을 믿지 말라┃노여움을 사지 않는 건의┃남들에게 휘둘리지 말라┃단숨에 보석을 알아본다┃늙은 말의 지혜┃큰 것은 작은 것에서 비롯한다┃불로초는 없다

제5장 : 손자(孫子)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말라┃싸우지 않고 이겨라┃물처럼 움직여야 이긴다┃상대를 알면 이긴다┃반드시 본때를 보여라┃싸움은 빨리 끝내라┃급할수록 돌아가라┃지도자는 이래야 한다

제6장 : 맹자(孟子)
맹자가 꿈꾸던 문화 국가┃맹자 어머니의 정성┃사람의 마음을 믿는다┃호연지기를 길러라┃부드러운 세상살이┃남을 설득하는 요령

제7장 : 제갈량집(諸葛亮集)
이렇게 천하를 통일하라┃지도자가 존경받는 이유┃부하를 잘 다루는 법┃지도자의 책임과 임무┃조직을 이끄는 지혜┃사람을 볼 줄 알아라┃평범해 보이는 사람의 지혜

제8장 : 삼국지(三國志)
[삼국지]를 읽는 재미┃어지러운 세상의 영웅┃덕(德)으로 다스린 유비┃살아남은 영웅┃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공명┃선두에 나서야 하는 지도자┃지도자의 숨겨진 능력

제9장 : 십팔사략(十八史略)
알기 쉽고 간소한 행정┃유방과 항우의 싸움이 주는 교훈┃배수진을 치다┃책사는 이래야 한다┃크게 볼 줄 아는 지도자┃몰락을 자초하는 지도자

제10장 : 좌전(左傳)
춘추전국시대┃조직 강화 요령┃용서할 줄 아는 지도자┃장작 위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배워야 할 외교 전략┃자기 무덤을 판 사람

제11장 : 전국책(戰國策)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다┃상대방의 허를 찔러라┃절묘한 속임수┃너그러움을 아는 인간 관계┃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요령┃스스로 먼저 나서라

제12장 : 사기(史記)
역사책을 읽는 이유┃배짱도 필요하다┃미래를 내다보는 지혜┃하늘에 대항한 사마 천┃두견새가 된 임금┃호탕한 대장부┃인간미 넘치는 지도자

제13장 : 순자(筍子)
덕과 법의 결합┃나를 꾸준히 다듬어라┃균형을 유지하라┃인간미로 다스려라┃천하를 다스리는 요령┃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라

제14장 : 근사록(近思錄)
수양을 먼저 쌓아라┃평생 배워도 끝이 없다┃일상 생활도 수양의 과정이다┃윗사람의 마음가짐┃바람직한 자기 관리┃실의에 빠져도 침착해야 한다

제15장 : 논어(論語)
[논어]의 두 가지 명언┃지도자의 기본 조건┃밑바닥을 체험한 사람의 충고┃적극적이고 당당한 태도┃믿음이 가는 벗을 사귀어라┃바람직한 인간의 모습┃군자의 조건

제16장 : 삼십육계(三十六計)
제1계-뒤통수를 때려라┃제2계-허점을 찔러라┃제3계-남의 칼을 사용하라┃제4계-지칠 때를 기다려라┃제5계-적의 위기가 기회다┃제6계-반대쪽으로 공격하라┃제7계-헷갈리게 하라┃제8계-뜻을 감추고 기습하라┃제9계-우선 구경부터 하라┃제10계-비수를 감추고 웃어라┃제11계-작은 희생을 각오하라┃제12계-작은 승리도 챙겨라┃제13계-움직임을 관찰하라┃제14계-허수아비 같은 사람을 이용하라┃제15계-위장 전술로 유인하라┃제16계-느슨하게 풀어 줘라┃제17계-비슷한 것을 내밀어라┃제18계-우두머리를 먼저 잡아라┃제19계-김빠지게 만들어라┃제20계-시야를 흐리게 하라┃제21계-감쪽같이 사라져라┃제22계-문을 닫고 잡아라┃제23계-가까운 곳을 먼저 쳐라┃제24계-남의 길을 빌려라┃제25계-허수아비로 만들어라┃제26계-간접적으로 압박하라┃제27계-어리석은 척하라┃제28계-올려놓고 흔들어라┃제29계-겁을 먹게 하라┃제30계-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라┃제31계-미인계를 써라┃제32계-성을 비운 것처럼 보여라┃제33계-이간시켜라┃제34계-고통을 딛고 일어서라┃제35계-움직이지 못하게 하라┃제36계-도망치는 게 상책이다

제17장 : 육도·삼략(六韜·三略)
발탁된 낚시꾼┃정치란 과연 무엇일까┃사람을 고를 줄 아는 능력┃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어라┃전투 없이 승리하는 요령┃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

제18장 : 정관정요(貞觀政要)
존경받는 지도자┃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먼저 자신을 다스려라┃첫날의 긴장을 그대로 유지하라┃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겸손한 태도와 신중한 언어┃나라를 다스리는 10가지 요령┃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관계
 
 

저자 : 김건

상고와 법대를 졸업한 뒤 5개 재벌그룹의 10여 개 계열사에서 사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주로 재무관리 분야에서 간부와 임원으로 근무했다. 그간 경영지침서, 경제비평서, 재무관리분석서 등 15권을 집필했고 몇몇 일간지와 시사 월·주간지에 꾸준히 글을 기고해 왔다. 가끔 방송도 출연한다.독특한 소재의 기업소설 [화려한 주식사냥]으로 제1회 디지털문학공모전(동아닷컴·예스24닷컴 공동 주최, 동아일보·문화관광부 공동 후원)에서 연재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화려한 주식사냥], [나는 한국에서 왕처럼 살았소], [소설 법정관리(1·2)] 등 기업소설, [엉터리 재무제표 읽는 비법], [도망가는 원가를 잡아라], [바보은행] 등 경제경영 도서가 있다. 금명간 [분식회계와 지하경제, 그 100가지 수법]을 출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신문사 발행 [월간 반려동물]의 창간을 주도하는 등 ‘반려동물사랑협동조합’ 임원으로서 동물사랑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mail: copy5243@naver.com
인터넷 독자 카페: ‘엉터리 경제 뒤집어보기(주식투자와 경리회계)’ http://cafe.naver.com/copy5243

 
 

손자병법’ 의 두 번째 원칙은 ‘싸우지 않고 이긴다’ 는 것이다. 다시말해, 백 번을 싸워서 백 번을 이기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는 뜻이다. 싸우지 않고도 상대편의 무릎을 꿇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손자는‘싸우지 않고도 남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만이 선량한 사람의 최대 목표’ 라고 가르친다. 손자는 말한다. “가장 훌륭한 전법은 미리 적의 의도를 파악하여 대비하는 것이다. 둘째는 적(敵)의 동맹(同盟) 관계를 무너뜨려 적을 고립시키는 전법(戰法), 셋째는 어쩔 수 없이 교전(交戰)하는 전법, 넷째는 적의 성(城)을 공격하는 전법이다. 하지만 적의 성에 대한 공격은 마지막 수단일 뿐이다.”
‘으뜸가는 군대는 계략(計略)으로 적을 친다’ 고 손자는 주장한다. 싸우지 않고 책략(策略)으로 적을 굴복시키는 병법(兵法)이며, 상대편의 동맹국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상대편을 고립시켜 원조가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방법이다. 힘만으로 밀어붙여 상대편을 굴복시키는 것은 가장 졸렬(拙劣)한 전법이다. 힘만 믿고 벌인 전투는 아무리 잘 싸워도 내 편의 손실이 따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 p.120

제자인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지도자의 조건’을 물었다.
“사(士)란 어떤 사람인가요?”
사회적으로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바로 ‘사(士)’ 이니, 지도자의 자격에 대하여 물은 것이다. 공자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어느 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가든 임금의 명령을 욕되게 하지 않는 인물이다.”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여 겸손하게 처신하다가 사신으로 파견되어 훌륭하게 외교 교섭을 해 낼 수 있는 인물이 바로 훌륭한 지도자라고 말한 것이다.
“한 단계를 낮추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자공이 다시 물었다.
“부모에게 효도하면서 형제간의 우애가 좋은 인물이다.” 너무 평범한 대답 같아도 제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누구나 가능한 수준 같지만 그처럼 평범한 일을 막상 실행하기는 어렵다.
“한 단계 더 낮추면 어떤 인물이 될까요?” 다시 자공이 물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내는 고지식한 사람이다.”
손을 댄 일은 반드시 끝장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비교적 융통성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약속을 지킬 줄 안다는 자체만으로도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좀 더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다면 좀더 차원 높게 처신해야 함은 물론이다.
“스승님, 요즘의 정치가들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시겠습니까?” 자공은 내킨 김에 질문을 추가했다.
“구태여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공자는 반문하듯 시큰둥하게 내뱉었다. 요즘의 정치꾼들처럼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어서 언급할 가치도 없다는 투였다. [논어]의 ‘자로(子路)’편을 보면 ‘언필신(言必信) 행필과(行必果)’ 라는 말이 나온다.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실은 반드시 훌륭한 결과를 맺어야 한다’ 는 뜻이다. 한마디로 말해,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다.
하지만 공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고 해서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그 정도는 누구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중국 고전들을 한번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이따금 곱씹듯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많다. 특히 인생의 전환기라고 느껴질 때마다 자신의 생활방식을 깨닫고 반성한다는 측면에서 정독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 p.352-353


 
 

고전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가장 빠른 방법!

고전이란 어떤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뒷세상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 고전 한두 권쯤은 자세히 읽자’는 것이 평생의 목표 중 하나인 사람들도 많다. 때로는 실제로 몇 권의 책을 구하여 여러 차례 읽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평생 동안 단 한 권도 제대로 정독(精讀)하지 못하고 나이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릴 적부터 중국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소리를 귀가 닳도록 듣게 되니, 아직도 읽지 않았다는 사실은 심리적 압박감이 되어 늘 우리를 괴롭힌다. 미처 숙제를 마치지 못한 아이처럼 안달복달하면서도 우리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고전을 간절히 읽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단 한 권이라도 독파(讀破)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알고 보면 그 이유는 간단하다. 중국의 어법에 따라 한자로 쓰인 글을 억지로 풀어서 쓴 글이 많으므로 읽기 자체가 어렵고, 지나치게 방대한 분량이어서 짧은 시일 안에 맛보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점의 해답을 찾기 위해 쓰여졌다. 특히 나이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한자말은 가능한 한 우리말로 풀어 쓰거나 해설을 달았다.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낱말의 정확한 뜻을 비롯해 우리말과 한자(漢字)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상식과 고사성어(故事成語), 다양한 어휘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대학 입시용 논술과 면접시험에 대비한 학습 참고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생살이에 필요한 갖가지 지혜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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