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핀테크: 금융대혁명의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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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내일의 핀테크: 금융대혁명의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제조사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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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PB가 투자를 조언하고,
페이스북으로 대출심사를 하는 시대가 왔다!


금융과 기술의 결합, 핀테크가 우리의 내일을 바꾸고 있다. 이 책은 ‘삼성 직원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삼성페이를 경험한’ 핀테크 전문기자 홍장원이 일반인들을 위해 쓴 안내서다. 유독 한국은 변화의 물결이 느린 탓에 핀테크가 이끄는 금융대혁명을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금융기관과 벤처가 핀테크 열풍에 뛰어들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중국의 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인 ‘위어바오(餘額寶)’는 굴리는 자금만 한화로 100조 원을 넘으며, 케냐를 비롯해 동아프리카와 인도에서는 무려 1,700만 명이 모바일 머니 서비스인 엠페사(M-Pesa를 쓰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680만 건으로 연간 거래 규모는 케냐 국내총생산(GDP)의 40%가 넘는다.

런던, 파리, 바르샤바, 실리콘밸리, 밴쿠버, 도쿄의 핀테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핀테크가 바꿔 갈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까? 6개국의 핀테크를 두루 취재하고 경험한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입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마지막에는 다소 늦게 핀테크 사업에 뛰어든 한국이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금융 깡패’로 군림할 핀테크의 미래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들어가면서

PART 01 핀테크, 세계를 홀리다
1. 핀테크란 무엇인가
2. 한국이 ‘핀테크 무풍지대’인 이유
3. 미국과 중국은 오늘도 열공 중
4. 아프리카가 한국보다 낫다?
5. 유럽의 현재
6. 독일과 프랑스의 조언

PART 02 생활 곳곳에 침투하다
1. 결제를 넘어 자산 관리까지
2. 보험, 증권도 한번에 OK!
3. 페이스북을 보면서 신용을 평가한다
4. 금리, 얼마면 될까?
5. 카드와 핀테크는 찰떡궁합
6.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스타트업은 무엇?
7. 은행을 더 가치 있게
8. 결제와 송금을 참 쉽게
PART 03 날아오르는 인터넷전문은행
1. 한국은 성공할 수 있을까?
2. 1인자 미국의 현황
3. 알리바바, 중국을 이끈다
4. 일본은 합종연횡 중
5. 헬로뱅크가 선도하는 유럽의 현주소

PART 04 시장의 미래를 진단한다
1. 로봇 PB, 자산 관리를 부탁해
2.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보험이 만나면?
3. 미래에서 내다본 핀테크 파장
4. 비트코인(1) 화폐인가 상품인가?
5. 비트코인(2) 블록체인을 주목하라
6. 카카오택시와 요기요의 공통점
7. 증강현실로 결제 내역 살펴보기
8. 웨어러블 산업, 핀테크를 입다

PART 05 한국 핀테크의 눈물과 웃음
1. 고생하지 말고 여기로 오세요
2. A업체의 좌충우돌 이야기
3. 애매한 규제가 발목을 잡다
4. 삼성페이의 현주소
5. 영국을 매혹시킨 한국의 가능성
6. 핀테크가 넘어야 할 산, 보안과 사기

맺으면서
 
 

 저 : 홍장원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매일경제에서 산업부 모바일부 부동산부 금융부 등을 거쳐 지금은 오피니언부에 있다. 자본주의의 핵심인 ‘돈’과 ‘기술’을 매개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2014년 12월 핀테크 기획취재를 위해 영국에 간 것을 시작으로 폴란드,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총 6개국에 걸쳐 생생한 핀테크 현장을 돌아봤다. 한국이 “핀테크가 도대체 뭐지?”라고 할 때 실리콘밸리의 핀테크 벤처들은 수백만 달러 투자를 받아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충격적이었다.
삼성 직원을 제외하고 삼성페이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해 본 사람이기도 하다. 회사 앞 분식집에서 주인아줌마에게 삼성페이를 한참 설명하고 김밥을 결제한 경험이 생생하다. 신문에 지면 관계상 생략해야만 했던 이야기들을 묶어 이 책을 썼다. 세상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취재현장을 누비고 있다.

 
  특히 주목할 국가는 중국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IT 업체를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여러 핀테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알리바바의 자산 운용 서비스인 ‘위어바오(餘額寶)’는 굴리는 자금만 한화로 100조 원을 넘는다. 알리페이의 결제 금액만 하루 평균 1조 원이 넘어 중국인 하루 소비액의 약 17%를 차지한다(…)
케냐에서 시작된 엠페사(M-Pesa) 서비스는 인접 국가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엠페사가 2008년 시작됐다. 처음에는 경찰의 임금을 지급하는 데 쓰였는데 서비스를 확대하다 보니 전체 경찰의 10%가량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유령경찰(Ghost Police)’이라는 점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부패가 만연한 사회 시스템 때문에 이름만 걸어놓고 누군가가 돈을 대신 타가는 비리를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엠페사 덕분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은 경찰들의 임금은 단기간에 크게 올랐다고 한다.
---「PART 01 핀테크, 세계를 홀리다」중에서

영국 인슈어더박스(Insurethebox)는 2010년 대표적 포화 시장으로 불리던 영국 자동차보험업에 전격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반년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란 듯이 깨고 1년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유치하는 대박 스토리를 썼다. 인슈어더박스 성공 스토리의 핵심은 바로 핀테크였다.
인슈어더박스는 IBM과 손잡고 휴대전화보다 조금 큰 텔레매틱스 기기를 자동차 대시보드 밑에 붙였다. 여기서 나온 데이터가 GPS를 비롯해 자동차의 여러 센서와 연결되도록 했다. 운전자가 이 차에 올라타 운전을 하면 평소 차를 몰던 습관이 데이터로 변환돼 고스란히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차를 험하게 모는지 살살 모는지, 장거리를 뛰면 중간에 쉬는지, 속도제한은 잘 지키는지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것이다.
---「PART 02 생활 곳곳에 침투하다」중에서

다소 독특한 미국 인터넷전문은행 중 하나로 샐리메이뱅크(Sallie Mae Bank)를 들 수 있다. 2005년 세워진 학자금 대출 전문 인터넷 은행인데 2014년 기준 인터넷 은행 서열 12위에 오를 만큼 영향력 있는 곳이다.이 은행은 1972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학자금 대출 전담 기업인 샐리메이가 모체다. 미국 전역의 학생과 가족을 상대로 학자금 대출을 비롯한 교육 관련 금융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경쟁사 대비 상품 경쟁력이 높은 데다 최적화된 상환 계획도 제시하고 있어 확실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기준 총자산이 128억 달러(약 14조 800억 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도 2억 달러(약 2,200억 원)가 넘는다. 공익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한 방’만 있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비열한 금융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다.
---「PART 03 날아오르는 인터넷전문은행」중에서

카카오택시, 배달 앱 시장을 통틀어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오프라인 매장이 패러다임을 인터넷, 디지털 베이스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더라도 이를 주문하거나 홍보, 검색하는 단계는 상당수 온라인을 기반으로 벌어지는 것이다. O2O 서비스는 모든 산업에 침투하고 있다. 부동산, 운송, 유통, 인테리어에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 O2O 시장 규모가 단기간에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핀테크와 손잡고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힌 O2O 서비스는 신뢰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단순 오프라인 서비스에 비해 우위에 서 있다. 모든 결제 이력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사기당할 염려도 적고 환불도 상대적으로 쉽다. 서비스 이용자가 남긴 솔직한 평가를 듣기도 편하다
---「PART 04 시장의 미래를 진단한다」중에서

2015년 5월 중순에는 한국NFC, 페이게이트를 비롯한 한국 핀테크 업체 다섯 곳이 룩셈부르크 정부의 초청을 받고 룩셈부르크 방문길에 오르기도 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체류 기간인 3일 동안 현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미팅 약속, 정부 관계자 면담, 식사비와 이동 수단을 직접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항공권과 호텔비만 들고 오면 나머지는 알아서 모두 준비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룩셈부르크의 피에르 그라메냐 재무장관은 2015년 1월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20여 곳에 달하는 핀테크 업체와 면담했다. 규제 때문에 사업하기 힘든 한국에서 고생하지 말고 룩셈부르크로 건너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사업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도 했다. 이후 정부 차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상세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한국 핀테크 업체를 현지로 초청한 것이다.
---「PART 05 한국 핀테크의 눈물과 웃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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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란 무엇인가? 기존 금융의 틀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어떻게 한국은 이 금융 격변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내일의 핀테크》는 핀테크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시원하게 파고드는 책이다. 책을 끝까지 넘긴 독자는 핀테크의 기본 개념부터 미래 사회의 모습까지 상세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금융과 IT를 넘나들며 착실하게 취재한 홍장원 기자의 내공이 느껴진다.
- 김일수(위즈도메인 대표)

평소 신문에 연재되는 홍장원 기자의 글을 보면서 ‘책으로 엮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내일의 핀테크》를 접하게 되어 반가움이 더욱 큽니다. 핀테크가 바꿔갈 상세한 미래상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홍장원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핀테크의 속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종석(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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