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총알스테이』는 주말 1박 2일로 다녀오면 좋을 명품 ‘스테이’ 코스만 모은 실용 여행서다. 정말 대한민국 이색 스테이란 스테이는 다 모았다. 이제 누구나 아는 ‘템플스테이’ 외에도 파도 소리 들으며 잠드는 ‘등대스테이’,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의 현실판 ‘뮤지엄스테이’, 여성들만을 위한 ‘레이디스스테이’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스테이 장소를 책 한 권에 담았다.

 
       
 
 
 

저 : 신익수

매일경제 여행ㆍ레저전문기자. 이른바 ‘초간편(얍실한) 여행’과 ‘총알투어’ 끝판왕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든 곳을 당일치기로 찍고 온 집념의 사나이기도 하다. 누구나 1박 2일쯤은 돼야 한다며 말렸던 한라산 백록담도 엄홍길 대장과 함께 기어 이 당일치기 총알로 다녀왔다. 아이들과 함께 휴가철 2박 3일, 3박 4일 나들이 가는 지인들에겐 “제발 좀 이기적이 돼라”며, 딱 하루만 당일치기 총알 투어로 봉사(?)하는, 정말이지 이기적인 여행을 강추하는 극악 무도한 여행 기자. 다양한 TV 방송과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도 ‘초간편 여행, 당일치기 테마 여행’ 코스만 설파하며, ‘3분 요리’ 같은 새로운 총알 투어의 지평을 열어젖히고 있다(물론, 자부하고 있다). 길기연 코레일관광개발 전 사장과, 전계욱 지역 축제 전문가와 함께 쓴 《Go! Go! 익사이팅 테마 열차》와 《국가 대표 지역 축제 28》 역시 초간편 총알 투어로 일궈 낸 역작(역시나, 자부한다). 아예 초간편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얍스’ 여행의 팁만 죄다 묶어서는 《닥치GO! 여행》, 《닥치GO! 여행 시즌 2 해외여행 Tip 편》을 떡하니 펴내기도 했다. ‘준비 없이 떠나라, 이기적으로, 얍실하게’라는, 초간편 여행의 모든 것 을 담은 책이 이번 《당일치기 총알여행》이다. ‘신익수식’ 초간편 여행 의 레시피를 모두 담은 ‘인스턴트 여행책’의 결정판이다(고, 마지막으로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