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일본 한바퀴: 한국 호랑이 이영건, 바이크로 일본을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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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바이크로 일본 한바퀴: 한국 호랑이 이영건, 바이크로 일본을 누리다
제조사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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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머리에 나이 쉰이 넘은 그를 보며 누군가는 이제 청춘은 지나갔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청춘은 분홍빛 뺨이 아니라 푸른 마음이라면 작가는 청춘의 조건에 적격이다. 어느 날 여행이 하고 싶어 오토바이 한 대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그. 30여 년 전 한 번의 만남이었던 일본인 친구들, 안면도 없던 일본인들, 그리고 스스로와의 만남에 마주하며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어찌 보면 『바이크로 일본 한바퀴』는 15박 16일이 아니라 그의 삶 전부를 옮겨둔 것이라 말할 수도 있다.  
   
 

추천사
prologue 여행지를 일본으로 택한 이유
다시 또 혼자 떠날 수 있을까?

1일차 서울 출발 → 부산항 국제 터미널 도착 → 시모노세키행 페리 승선
비가 그치고 비로소 여행은 시작되었다

2일차 시모노세키 경유 히로시마 도착
이국어가 주는 거리감

3일차 오사카 경유 나라 도착
홀로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4일차 나가노 경유 묘코산 도착
일상의 얼굴이 ?특별함’이 되는 여행

5일차 니카타 경유 아키타 도착
한국에서 온‘호랑이’ 이영건이 일본을 접수하다

6일차 아오모리 경유 북해도 하코다테 도착
고맙습니다, 가네마츠 상!

7일차 삿포로 도착
30년 전의 친구를 만나다

8일차 북해도 최북단 왓카나이 도착
벌써 너무 멀리까지 와버린 것일까

9일차 반환점을 돌아 하루만에 북해도 경유, 아오모리 도착
반이나 지나온 것이 아니라 반이나 남아 있는 것이다

10일차 센다이 도착
가슴이 따뜻한 센다이

11일차 도쿄 도착
가장 소중한 인연에게는 복 요리를 대접하라

12일차 교토 도착
외롭고, 또 외로웠던 교토의 밤

 
 

저자 : 이영건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 그를 수식하는 말은 많다. 에너지경영전략연구원 원장, ㈔한국유통학회 부회장, 대학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의원, 남산원후원회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창립회원. 무엇보다 그는 사회와 세상에 대한 따뜻함을 지닌 사람이다. 2011년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상한 그는 그 상의 이름으로 또 다른 심장병 아이들의 수술을 돕고 있다. 많은 훈장과 직함, 지위도 바이크에 대한 그의 열정을 식히진 못했다. 유라시아, 일본 등을 바이크로 일주했다. 또 유럽 일주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국민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할리데이비슨, 유라시아를 접수하다』가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먼 북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 이야기를 반복하는 지루하고 고달픈 일이 아니냐고도 묻는다. 이미 여행은 지나왔고, 경험이야 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이지 않냐는 말이다. 그 말에도 다소 일리가 있겠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를 만나 이야기할 때마다 나는 이미 지나간 여정 속의 자신이 아닌, 아직도 그 여정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든다. 일상에서 벗어나 바이크에 몸을 싣고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던 시간들을 고스란히 떠올릴 수 있었다.
한동안은 그때를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모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다시금 모험과 여행에 대한 갈증이 들었다. 나와 동년배지만 언제나 청춘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했던 ‘먼 북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바이크를 타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다. 결국 2010년 여름, 나는 결심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기회가 닿지 않는다면 혼자서라도 떠나자. 바이크를 타고 일본으로 가자!

홀로 떠난 바이크 여행지, 일본

일본을 택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단순하게는 일본이 바이크로 달리기에 수월한 조건의 나라라는 것도 하나다. 유라시아 횡단의 경우 동료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바이크가 파손되거나 부상을 입더라도 동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동료 없이 혼자 떠나는 길
이다. 때문에 바이크와 나 자신 모두에게 부담이 심하지 않은 지역을 택할 필요가 있었다. 마침 가까운 나라 일본이 사고나 돌발 상황에 대비한 사회적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도로 정비도 훌륭해서 혼자 바이크로 달리기에 제격이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일본이 내게 어느 정도 친숙한 나라였다는 점이 있다. 내게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 시모노세키 등 일본의 큰 도시들을 다녀온 경험이 있었다.

청춘은 지나갔지만 추억은 여전했다

일본 바이크 여행을 결심하게 만든 연유는 ‘30여 년 전에 사귀었던 친구들을 찾아보고픈 마음’이 들었던 까닭이었다. 내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한일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와세다 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온 적이 있었다. 그들 중 몇 명은 약 열흘간 우리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당시 나는 영문학과 학생이었는데, 그 친구들과 지내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일어일문학을 부전공으로 택했다. 당시(1978년) 나와 친구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설악산, 울진, 부산, 광주 등 국내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게는 태생적으로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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