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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능의학,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의학이 이토록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자 한 인류애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러한 진정성 있는 치료를 받고 있는가. 현대의학은,
그리고 의사들은 환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술을 행하고 있는가? 현대의학은 병의 근원보다 병명 찾기에 급급하다. ‘왜 아픈지’가
아닌 ‘어디가 아픈지’에만 관심을 둔다. 병명을 찾기 힘들 땐 ‘스트레스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환자를 기만한다.
통합기능의학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실감하고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탄생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보완대체요법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통합기능의학은
현대의학적 최신 검사법을 적용하여 병을 진단하고 그 데이터에 의거하여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고민한다.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병의 한두
가지 원인이 아닌, 병의 기전을 찾아 치료한다. 현대 의과학을 재해석한 미래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만성난치질환 치료의 열쇠,
통합기능의학
의학의 눈부신 발전이 무색할 만큼 만성난치성질환의 치료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왜 그럴까. 분명 답은 있는데 질병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존 의학이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절대 난치질환을 고칠 수 없다. 통합기능의학적 패러다임에서
만성난치질환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 아니다. 이 책은 기존 주류의학에서 진정한 치료의 답을 구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의사들이나,
만성난치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다.
이 책은 크게 6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은
통합기능의학 전반에 관한 소개다. 기존 현대의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통학기능의학이 나아가는 방향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통합기능의학적 치료의 검사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파트 2는 만성난치질환 치료에 대해 질환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다양한 검사법과 실제
임상에서 사용된 검사 결과 표, 그리고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기능의학에서 만성난치질환을 치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아토피,
류머티즘관절염, 우울증, 치매, 자폐증, 자궁근종, 두통, 비만, 암, 갑상선질환 등 현대인들이 많이 갖고 있는 질환 중심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파트 3은 통합기능의학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론에 초점을 맞추었다. 단순한 약물 처방이 아닌, 인체 친화적이면서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며 현대 주류의학과의 차별성을 이야기한다. 파트 4는 의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우리 의료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어 파트 5에서는 그 동안 주류의학에 밀려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통합기능의학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 번 정립한다. 마지막 파트
6에서는 통합기능의학에서 사용하는 검사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통합기능의학에 관심이 있는 의사나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통합기능의학? ‘통합’, ‘기능’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 들어 봤다고 보완대체요법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을 한번
펴 보라. 그러면 나는 아프고 힘든데 왜 의사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지,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왜 두통, 아토피, 생리통, 건선 등
만성난치성질환자들이 늘어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통합기능의학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지만 부정하지 않는다. 현대 의과학을 재해석하는
미래의학이다. 통합기능의학은 과학적인 실험과 통계를 토대로 부분이 아닌 전체로 보고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하는 것이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도 전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부분은 절대로 건강할 수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던가. 이 책은 일반 의사나 환자들이 통합기능의학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현대의학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줄 것이다.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매일경제신문 의료전문 기자
이병문
의학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아프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만성난치질환. 여전히 현대의학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현대의학의 난제인 만성난치질환을 치료하고자 새롭게 등장한 것이 통합기능의학이다. 통합기능의학은 증상만을 억제하는 현대의학과는 달리,
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의학이다. 만성난치질환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한두 가지 원인이 아닌, 기저에 있는 다양한 원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병의 뿌리를 찾아 치료하는 통합기능의학적 접근만이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통합기능의학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에서부터 다루는 질병과 관련 검사들까지, 통합기능의학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오랜 시간 통합기능의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보급하기 위해 힘써 오신 박중욱 고문님의 노고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만성난치질환으로 이곳저곳 전전하며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접해 보길 바란다. 분명, 이 책 안에서 당신의 질병을 해결할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회장 박석삼 외 임원 일동(김종길, 박혜경, 양영철, 안련섭, 이진희, 차만진, 신새론,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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